호주 워킹홀리데이 돈모으기 1탄 마인드세팅

 

호주로 떠나기 전 반드시 해야 하는 마인드 세팅 호주로 떠나기로 결정하셨나요?

주위 분들에게 알리고 많은 정보를 취합하고 있으신 가요?

워킹홀리데이 보험을 알아보면서 출발하는 날짜를 기다리고 있으신 가요?

 

이제 고민은 그만하고 먼저 비자신청을 하세요.

그리고 고민하세요.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 고민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국내(한국)에서 받는 최저시급 1만원 안됩니다. (9620원)

호주에서 받는 시급 최저($20) 약 18000원 2배 입니다.

같은 일을 한국에서 하는 것과 호주에서 하는 것 효율이 2배나 차이 납니다.

물론 그 비용에 비행기 값 / 생활비 / 기타 잡비 등등 들어갈 수 있겠지만

그 부분은 초반 1~2달이면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 40시간 기준 (월~금) 하루 8시간 근무

한국 : 1만원 X 40 = 40만원 X 4주 = 160만원

호주 : 1.8만원 X 40 = 72만원 X 4주 = 288만원

 

무려 128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한달이면 비행기 값 2~3달이면 거주하는 쉐어 집 값 지불 가능합니다.

 

이걸 보고도 고민이 된다면 당신은 지금 돈이 급하지 않거나

돈을 모으고 싶은 생각이 많이 없기 때문에

굳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지 않아도 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금액을 보고 마음이 움직인다면 지금 당장 비자 신청을 하고,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세요 비싼 직항 탈 생각보다는 하루쯤 경유한다고 생각하고

저렴한 저가 항공 타는 걸 추천합니다.

 

비행기의 가격은 매일 다르기 때문에 대한항공이 제일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날짜 확인을 한 후 제일 저렴한 날짜에 출발하는 걸 추천합니다.

 

평균 200만원 넘어가는 대한항공 보다는 저렴한 다른 항공 타시면서

다른 항공의 기내식과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는 것도 좋고 피곤하지만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너무 편한 것만 고집하면 호주 도착해서도 편한 것만 찾게 됩니다.

처음부터 경험하는 건 무엇보다 소중하니, 저가항공을 추천합니다

 

이제 갈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마인드 세팅 즉 목적을 정해야 합니다.

 

<여행과 영어 VS 돈을 모으고 싶다>

 

여행과 영어의 목적이면 이 책이 의미 없습니다.

여러분은 돈을 모으고 싶습니다. 그 목적 하나만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내가 호주에 가서 어떤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견디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외국인 노동자가 되어야 합니다.

국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우리가 드는 생각이 곧 호주에 가면 현지인들이 우리를 보는 시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마인드를 바로잡고 떠나야 합니다.

돈을 얼마나 모으겠다 라는 확고한 목표금액을 설정하세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금액을 설정해야 합니다.

1천만원 / 2천만원 / 3천만원 이렇게 설정하세요

그리고 설정한 목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세요

 

다이어리에 적고 노트북에 저장하고 휴대폰에도 저장을 해서 매일같이 금액을 되새기면서 보내세요

그럼 호주에 도착하시면 가장 먼저 돈이 되는 일 즉 돈을 모을 수 있는 일을 바로 찾게 되실 겁니다.

저는 목적이 빚을 모두 갚는 거였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돈 많이 주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시급이 많은 곳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되돌아서서 생각해보니 너무 무모하게 일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알았다면, 조금 더 일찍 일자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일한 덕분에 3천만원의 빚을 다 갚게 되었습니다.

비록 힘들고 아끼고 아끼면 살았기에 가능했지만,

여러분은 실패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