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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련정보

호주 운전면허증 발급 필요없다!

by Info파도잡이 2023. 1. 19.

 

예전에 호주에 워킹을 가거나 여행을 하거나 할때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면허증을 들고 가야하는게 당연시되는 시절이 있었다.

나도 그랬지만, 지금은 그런 과정이 필요없어졌다.

 

이제는 '영문 운전면허증' 으로 호주에서 간편학 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9월 16일 부로 시행된 영문병기 운전면허증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영문병기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한 30여개의 국가중에

아시아에 있는 호주 및 뉴질랜드가 들어 있기에

호주나 뉴질랜드를 여행할 경우에 운전이 가능하다.

이제 더이상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아서 서류를 들고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영문병기 운전면허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면허증 뒷면에 표시되어 있으며

이제는 서류를 들고다닐 필요없이 하나의 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한 편리함이 있다.

 

면허증은 면허시험장에 가서 신청하면 당일 발급이 가능하기에 추천한다.

근처 경찰서에서 신청을 하면 10~15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그냥 시험장에 가서 발급받는 걸 추천한다.

발급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적성검사화 함께 발급받을 시 수수료 15000원 

그냥 갱신또는 재발급일 경우 10000원의 수수료가 부가된다.

 

다만, 장기체류가 목적일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장기체류가 목적일 경우에는 앞으로 계속 사용한다는 가정하에서

그리고 현지에서 신분을 증명할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만 25세 이상이라면 현지 면허증으로 발급받아서 사용하는걸 권하는 바이다.

 

한번씩 호주 경찰의 검문 또는 클럽하우스 등을 방문할때 신분증을 제출할 경우가 있는데,

자국 신분증이 아니면 꼭 여권을 보여달라거나 다른 서류를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만 25세가 넘는 사람은 현지 면허발급받는걸 추천한다.

 

현지 면허발급은 

현지 지역의 지역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면허증과 여권 그리고 주소지증명할 수 있는 고지서나 은행계좌카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면 (시드니 총영사관 클릭)

발급이 가능하니 장기체류가 목적이라면 발급 받아서 편하게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이제는 정말 호주생활이 편리해졌음을 많이 느낀다.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것들이 편리해지고 있는데 우리가 계속 안주하고 있으면 안될 것 같다.

호주 워킹을 계획하고 있거나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이 정말 좋은 기회인듯 하니 꼭 도전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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