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속 겨울철 전기차 관리방법 4가지

전기차컨셉 현대차

 

요즘 한파가 매섭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기차 타시는 분들의 배터리 성능과 관련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평소보다 주행거리가 줄어들어서 걱정이고, 충전소가 많이 부족해서 또 한 번 고민입니다.

그럼 전기차는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 겨울을 대비할 수 있을까요?

 

겨울철 전기차 관리방법 4가지 입니다.

 

가능하면 실내주차 (20~25도)

사실 실내에서 20도를 유지하는 주차장이 있을까요?

배터리의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온도라고 하지만 겨울철에 저런 온도를 유지하는 

주차장은 난로를 피우는 개인 주차장 말고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실내에 주차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차량도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온도유지가 힘들 경우 특히 실외에다가 주차를 할 경우에는

차량 배터리에 담요를 덮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금이라도 온도를 높여주는 게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터리는 완속 충전!

배터리 제조사들은 급속충전보다는 완속충전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급속충전을 자주 할 경우에는 배터리 안에 전극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배터리 관련한 어려운 용어들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간단히 말해서 배터리 안에 셀이라고 있는데,

이 셀이 다 같이 한 번에 충전되는 게 아니라 전압차로 인하여 다르게 충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셀의 충전이 

불균형하게 되면 차량배터리에 문제가 생기게 되므로 가급적 급속충전보다는 

모든 셀이 충전이 완료할 수 있는 완속충전을 추천합니다. (최소 월 1회는 충전을 권장합니다. )

 

 

배터리 히트펌프와 히팅시스템을 사용하여 관리하세요

하나의 묶음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기능입니다. 

 

배터리 히트펌프는 겨울철 난방에 필수입니다.

전력소모를 막기 위해서 한파에 히터를 끄는 경우가 있는데, 히트펌프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기차 부품 배터리 등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가져와서 난방에 보태기 때문에 전력소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히팅시스템은

겨울철 배터리가 과냉각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스템입니다.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서 배터리가 적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이므로

적절하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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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부세차로 염화칼슘 제거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한 도로에 염화칼슘은 차량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전기차는 차량 하부에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특히나 세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세차에 신경 쓰지 않는 하부는 겨울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기억하셔서 

하부세차를 통해서 차량부식을 막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전기차 차량 관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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