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칸쿤' 조성 전국 5곳 예정

정부가

바닷가 백사장에 누워 칵테일을 마시고,

근처 쇼핑센터와 호텔을 오가는 관광이 한국에서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정부는 2032년까지 연간 방한 관광객 3500만명을 목표로

관광 산업 육성에 시동을 건다.

정부가 한국형 칸쿤을 조성하겠다고 합니다.

전국 5곳을 선정해서 진행하겠다고 하며 35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저는 칸쿤을 처음 들어보는 지역이라 그냥 프로젝트 이름인줄 알았지만

찾아보니

멕시코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였습니다.

"뱀의 둥지" 라는 뜻을 가진 카리브해 북동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양도시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혼여행으로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칸쿤은 멕시코 정부가 관광지 개발을 위해 특별히 선정한 곳으로 21Km 백사장과 에머랄드 빛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지역은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 땅값 오르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립니다!!

하지만 칸쿤의 특징을 보면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1번 바다가 있어야 합니다.

2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유동인구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되어야 합니다.

3번 리조트 시설이 받쳐줘야 합니다.

4번 바다와 백사장이 좋아야 합니다.

이정도만 해도 너무 외진곳은 힘들 것 같고, 적당한 도시 외곽에 위치한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선 정부 입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서울과 제주도에만 편중되다 보니

국내 다른 지역에도 체류 할 수 있도록 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하겠다는 취지 입니다.

또한 정부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민간 주도로 숙박·쇼핑시설을 만든다는 게 목표이며,

이를 통해 6만1000개의 일자리, 5조4000억원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통주·향토음식을 결합한 ‘K-미식벨트’, 남부권 문화자산을 수소유람선 등으로 연결하는 ‘K-관광 휴양벨트’도

조성키로 하였습니다.

어느 지역이 되던간에 좋은 일은 빠르게 진행되면 좋겠습니다.일자리 창출과 굳이 제주도를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이면 국민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빨리 구체적인 요건이 나와서 선정되면 좋겠네요^^

저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