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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바다

새로운 공포 조용한 해고가 시작됐다.

by Info파도잡이 2022. 12. 23.

지금 한국은 조용한 해고중입니다.

롯데면세점이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고, 롯데하이마트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하이트진로, OB맥주 등도 희망퇴직을 진행했으며, 희망퇴직이 ‘상시화’한 금융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이투자증권·다올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도 희망퇴직을 받았습니다.

올해 5대 시중은행에서만 2400여 명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용한 해고는 뭘까?

기업이 조직 슬림화나 직무 재배치로 자리를 줄이거나 비공식 희망퇴직자를 모집하는 등 외부에 알리지 않고

진행하는 감원을 말합니다.

 

최근 화제가 됐던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 ‘주어진 최소한의 일만 하며 건강한 삶을 우선한다’는 의미라면

‘조용한 해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일자리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L(layoff·해고)의 공포’가 새로운 얼굴로

습격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지만 연세대 경영대학장은 “임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조정하지 못한 탓에 경기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기업이 ‘조용한 해고’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해고하기 힘든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정부 등 외부 시선에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도 조용한 해고를 부추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일 큰 문제는 무엇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7946#home

바로 신규취업자수의 감소 입니다.

신규 채용의 문이 좁아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고용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삼성(8만 명), SK(5만 명), 현대차(3만 명) 등 10대 그룹이 약속한 신규 채용 규모만 38만 명이 넘습니다.

실제로 올해 채용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하락과 실적 악화로 내년에도 같은 규모를 유지하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젊은층들의 조용한 사직이 열풍이 부는데 반해

한국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조용한 해고가 계속되면 하위에 있는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폐업이나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고용시장의 태풍급 한파로 이어질 수 있어서 굉장히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년도의 경기침체도 벌써 여러 뉴스를 통해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이러한 모든 상황을 대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부업 아이템들이 생겨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업으로 인해 돈을 벌고 있습니다.

잘되면 본업보다 부업을 더 열심히 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서 힘들다고는 하지만, 경매 시장은 여전히 좋아보입니다.

 

무엇이 되었든 고민하고 미리 대비하면 조용한 해고든 시끄러운 해고가 되었든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이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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