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바뀌는 것들-최저시급 만나이 기초연금 등등

 

벌써 올해가 시작된 지 24일째가 되었다.

까치설날도 우리들의 설날이 이제는 다 지났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도 

올해 가장 눈에 띄게 바뀌는 것들을 한번 알아보자

 

만 나이

최저시급

기초연금

군인월급

부모급여

청년도약계좌

 

등이 올해 새롭게 생기거나 변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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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태어나자마자 1살을 먹었다.

그리고 만 나이와 실제 나이 차이가 있어서 외국친구들과 이야기하면 항상

생일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의 나이 문화에 대해서 설명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모든 게 정상(?)으로 된다.

태어나자마자 1살 먹지 않고 개월수로 이야기하며 

모든 사업과 행정분야 전반에 걸쳐 만 나이로 표시되게 된다.

 

이제 나이 때문에 족보가 꼬일일은 없을 것 같다.

 

 

최저시급

올해 2023년도의 최저시급은 9,620원이다

하루 일당은 8시간 기준으로 76,960원이며

한 달 월급은 209시간 기준으로 2,010,580원이다.

 

작년보다 5% 상승된 금액으로 매년 인상되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이 작년 12월 기준으로 2021년 12월 보다 5% 상승하였으니

물가상승률과 동일하게 오른 걸 인상되었다고 봐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모든 산업군이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1시간을 일하면 일용직이든 파트타임이든

최저로 9,620원 받아야 한다.

 

 

기초연금

기초 연금은 만 65세 이상 소득 부분 하위 70% 분들에게만 지급된다.

증가비율이 12.2% 상승하여서 상승분이 생겨서 좋은 소식이다.

올해는 총 66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연금을 수령하실 것으로 예상된다.

 

1355 콜센터를 이용하시거나 

근처 복지센터 또는 연금관리공단에 문의하면 바로 신청가능하다

 

 

군인월급-내일준비지원금 

병장기준 68만 원 이었던 군인월급이 47% 증가하였다.

 

병장 - 100만 원

상병 - 80만 원

일병 - 68만 원

이병 - 60만 원

으로 변경되며, 여기에 더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내일준비지원금 적립금 또한 상승하여서 14만 원 -> 30만 원으로 상승하였다.

 

그럼 병장기준으로 한 달에

130만 원을 버는 건가? 부사관 못지않다..

 

 

부모급여 (아동수당)

기존의 복잡한 아동수당 체계를 개편하여서 부모급여로 신설됨에 따라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정책지원금 

1~11개월 35만 원

12~23개월 70만 원

 

 

청년도약 계좌출시

6월 출시예정

소득 구간에 따라 가입자의 납입 금액에 비례하여 정부가 기여금을

3~6%까지 보조를 해주며 이자소득을 비과세 해주는 상품

 

가입조건

만 19~34세 청년

병역 이행을 한경우에는 이행기간 미반영 (최대 6년) 연령계산 시 제외하고 계산함

개인소득 연 6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2023년 중위소득 180% 기준)

2인 622만 원 / 3인 798만 원

 

3인가족인 경우 800만 원 정도의 소득이면 가입가능한 상품임

 

정확한 이율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70만 원을 5년간 납입할 경우 5천만원을 받게 되는데

70만원 X 60개월 = 4천2백만 원이라는 계산에서

800만 원을 더 준다고 하니 정말 좋은 상품이라 볼 수 있다.

아직 정확한 이율이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 것만은 분명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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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올해 바뀌게 되는 것들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