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의바다

운명을 보는 회사원 (웹소설로 배우는 교훈)

by Info파도잡이 2023. 1. 12.

 

운명을 보는 회사원

네이버 웹소설에 있는 "현대판다지 소설"이며 

현재 드라마제작까지 하기로 되어 있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라 하는 편이며

먼치키류 웹소설이나 무협지 그리고 판타지 소설등을 많이 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보는 회사원' 이라는 웹소설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일단 재밌기 때문이다.

웹소설 평균 평점이 7점 후반대라고 했을 때 이 소설은 무려 9점이 넘는다.

그렇기에 믿고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우선 소재가 참신하다.

다른 웹소설과는 다른 회귀형태의 성공물이 아닌

주인공의 사기급능력인 '사주'를 보는 것으로 성공을 만들어 나간다.

 

먼저 주인공인 '최형욱'은 어릴 때 어머님의 친구분의 손에서 자랐으며,

어느 날 갑자기 스님의 부탁으로 인하여 스님을 따라서 절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주인공은 세상에 나오게 된다. (20년이 흘렀음)

 

이러한 빠른 전개를 통해서 나같이 전개가 빠른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사이다 적으로

시원함을 선사한다.

 

세상에 나와서 한 일은 사채업자 밑에서 일하면서 불법채권 추심하는 일을 하였고,

그 업무를 아~주 성공적으로 이행하게 된다.

그리고 사장에게 추천받아서 입사한 곳은 대기업 현진물산

사장 특채로 입사하여 말도 안 되는 업적을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았을때, 결코 조잡하거나 부실하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웹소설 특유의 쓸데없는말과 일부러 늘리고 싶어 하는 추가적인 설명등이 전혀 필요 없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가독성도 좋고 내용도 빨려들어가며 읽을 수 있다.

 

특히나 '사주' 로 성공을 하는 특이한 콘셉트는 

충분히 집중하게 만들 수 있으며, 사주관련해서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현재 네이버에서 웹툰으로도 제작되어서 연재중에 있으며,

네이버 시리즈에의 웹소설은 완결되었다.

 

무엇보다 이 웹소설이 좋은 이유는,

우리가 생활하는 사회의 모습을 어떻게 보면 정말 잘 표현하고 있는 듯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주 관련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사람의 심리학 바탕에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도 좋은 상황분석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태도와 사람들 대하는 여유

그리고 돈에 집중하지 않지만 돈이 벌어지는 부자들의 마인드

등을 소설로 인하여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반응형

댓글